본문 바로가기

전체 글4

아토피 2번째 어제부터 비타민C를 먹기 시작했다. 어제는 용량을 잘 못 알아서 내가 너무 많이 줬는데 다행히 설사를 하진 않았다. 그런데 가스가 엄청 나온다. 온 가족이 다 같이 비타민C를 먹었는데 모두다 여기 저기서 뿡뿡 하는 중이다. 몇 일 더 먹어봐야 할 것 같다. 지금은 오른손 손목, 손등, 어깨, 등, 무릎 뒤, 사타구니..쓰고 보니 거의 다 네.. 그런데 오늘은 손 부분이 좀 호전된 듯 하다.. 밤에 잘 때 무지막지하게 긁는지 아침이 되면 이불에 핏자국이 있어서 붕대를 감아줬더니 조금 덜 긁는 듯도 싶다.. 붕대위를 긁어서 붕대가 핏자국이 많이 남은 날도 있었지만.. 목도 조금 맨들맨들 해지는 느낌.. 아까 큰 아이 로션을 발라주고 있는데 아토피 없는 둘째가 "앗 누나 여기 까만 딱지가 엄청 많아. 징그러워.. 2020. 9. 5.
Klug 마사지기 음..이건 산지 한 2년쯤? 된 것 같다.. 그 때 남편이 행사를 한다고 싸게 샀던 것 같은.. 그 땐 이런거 뭐...난 붙이고 그런거 싫다고 한동안 안 했었다. 그런데...요즘 가끔 운동할 때 허리도 아프고..다리도 아프고... 붙이면 그래도 좀 풀어지는 느낌은 있다. 확 너무 좋다~이런 것 보단...안 하는 것 보단 낫다 정도?? 충전하기 귀찮긴 하지만..아우..결리다..하면서 충전하고 있다.. 하면 좀 풀어지니까..^^;; 리모콘도 있고, 미니 마사지기도 있는데 왠만하면 큰 거 쓰게 된다. 2년 동안 작은 건 많이 안 쓴 듯. 양가 부모님들께 명절 선물 해드릴까 했는데..충전하고 부착부위 씻어야 하고 젤 부분이 더이상 잘 안 붙으면 다른 걸로 바꿔야하는데 그런거 좀 귀찮아하셔서..패스 하는 걸로. .. 2020. 9. 5.
아토피 첫 이야기 우리 딸은 9살. 태어날 때 태열이 있더니 계속 아토피가 있다.. 아기 땐 겨울에만 올라오더니 6살 무렵부턴 사계절.. 한약도 먹여보고..피부과 말대로도 해보고..이것 저것 해봤는데.. 생각해보니 내가 해 온 게 많지 않다는 느낌도 든다.. 그래서 아직도 못 나은건가 라는 느낌도 들고.. 지금은 목과 어깨..상체 쪽과 손목, 손등, 무릎 뒤.. 아이는 잘 견뎌주고 있지만..딸의 아픈 부분을 보는 내 표정을 딸이 자꾸 읽는 것 같다.. 안타까운 표정..이걸 어떻게 해야하나..하는 표정.. 표정관리 부터 해야하는데..딸의 상태를 보면 그게 쉽진 않다.. 얼마전 메가도스라는 것을 알게되어서 한 번 시도해보려고 한다.. 이것도 안되면..그 다음단계는 기능의학과 검진을 받아보려고 한다.. 우리 딸 아토피 때문에 .. 2020. 9. 3.
장난감 무전기~칙칙! 코로나19로 어디 숙박여행 가기가 어려워서 우리도 캠핑을 택했다..그러나..너무 많은 비와 심해지는 코로나로 ㅠㅠ 계속 계속 캠핑을 못 다니다가 광복절 집회로 심해지는 시기 이전 딱 한번!!처음으로 다녀와봤다ㅎㅎ 다녀오고 나서 급속도로 늘어나는 걸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던..ㅠㅠ 근데 캠핑을 가보니..아이들이 도통 어디있는지 이리 갔다 저리 갔다..밥 먹으러 오라고 하려면 저~~기 멀리까지 가야하고..그래서 무전기를 구입했다. 나 이래뵈도 무선통신 자격증 있는 여자..옛날사람 인증인가..ㅎㅎ다 까묵었지만... 비싼 무전기도 많았지만..우린 그냥 싼 맛으로!! bell south라고 써있네~ 노랑, 파랑 각각 두 개씩! 친구들 많을 때도 있고 가족끼리 하나씩 가지려고ㅎㅎ남편이 산 몰에서는 노랑 파랑만 있는데.. 2020. 9. 2.